‘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기부사업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성일보] 분당소방서는 17일 ‘따뜻한 동행 경기 119’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기부사업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분당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동참했으며,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위원장), 윤미영 분당소상공인연합회장, 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장이 행사에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분당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분당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발굴·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서동원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은 "뜻깊은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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