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관장 최민규)이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성황리 마무리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관장 최민규)이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성황리 마무리
  • 광성일보
  • 승인 2025.0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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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중부봉사관에 소속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봉사원이 참여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1년간 봉사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성일보]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관장 최민규)이 2월 14일(금) 소속 봉사원 80명과 함께 복정동 소재 봉사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봉사관에 소속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봉사원이 참여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1년간 봉사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원반 던지기 대회를 펼쳤으며 찰밥과 나물을 나누어 먹으면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봉사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2월 12일(수)이 정월대보름이었으나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등 봉사활동으로 바쁜 봉사원들을 위하여 금요일인 오늘 행사를 마련한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은 “이번 행사는 중부봉사관에 소속되어 있는 성남, 광주, 하남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오늘은 그냥 민속놀이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몸을 부대끼는 시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흥겨운 승부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며 전통음식을 나눠 먹고 덕담을 주고받으면서 봉사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곳에서 적십자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전장에서 아군과 적군의 차별 없이 부상자를 구호하는 국제적십자운동의 상징인 적십자 문양(십자, 초승달, 수정 모양)에 맞춰 모두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덕담을 써붙이고 인도주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적십자 봉사원은 “3개시 봉사원들이 모여 전통을 되새기며 덕담을 나누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더욱 힘을 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민들과 위기가정 긴급지원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재난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전 세계 1억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국제구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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