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탄핵 정국과 여야 정쟁에 바람 잘 날 없는 현 상황에 대하여 92만 성남시민에게 송구함을 전하는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다.
[광성일보]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린 7일 오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날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탄핵 정국과 여야 정쟁에 바람 잘 날 없는 현 상황에 대하여 92만 성남시민에게 송구함을 전하는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다.

올해 성남시 확정 예산에 대한 평가와 산하단체의 방만한 예산 운영과 사업 적정성을 지적하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시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여기길 당부했다. 또한 매년 교수신문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 중 ‘아시타비(我是他非)’등을 사례로 들며 상대에 대한 극단 혐오를 부추기며 소모적 정쟁에서 벗어나 시민 삶 우선의 정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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