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 쿠키뉴스 대한치매학회 특별상 수상!
소병훈 의원, 쿠키뉴스 대한치매학회 특별상 수상!
  • 광성일보
  • 승인 2024.11.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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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실종 문제, 치매공공후견제도 활성화 등 치매의 사회적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정책적 제안으로 공로 인정받아

[광성일보]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시 갑)이 20일(수) 서울시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0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6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치매학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치매학회 특별상’은 국내 치매 전문학회인 대한치매학회가 치매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론화시키며, 치매 정책 수립 등을 위해 힘써온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소병훈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치매 노인의 실종 문제 등 다양한 관점으로 치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며 치매 관련 정책에 힘써왔다. 또한 올해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사회적으로도 철저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치매노인들을 위한 시스템, 치매공공후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치매공공후견사업의 문제점 중에서도 △저조한 피후견인 발굴률과 △제도 시행이래 6년간 동결되온 활동비 20만 원,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인력 부족 문제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 예산 삭감 등을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소극적인 의지로 어느 때보다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음을 질책하며, 치매환자 중에서도 가장 약한 고리인 독거 치매 노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소병훈 의원은 “고령 치매환자 105만 시대에 가속화되는 핵가족화 현상으로, 치매 문제에 대한 국가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하며 “치매라는 시대적 과제를 잘 해결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만큼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국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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