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자율안전관리 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자율안전관리 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 광성일보
  • 승인 2024.10.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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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하에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공연장 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대되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공연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자율안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

[광성일보]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30일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판교점에서 지하 공연장 화재 예방을 위해 자율안전관리 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하에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공연장 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대되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공연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자율안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지휘단, 화재예방과, 재난대응과 및 고등119안전센터 등이 참여하여 공연장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 영화상영관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간담회의 세부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지하 영화상영관 특성별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안전관리 컨설팅 ▲대상물 현지 확인을 통한 소방활동 대응능력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내 및 안전관리 소통 체계 구축 등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지하에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공연장 시설은 밀폐된 공간과 복잡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어렵고 빠른 연소와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성남소방서는 지하 공연장 비상구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공연장 안전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관객에게 위기 상황 시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관객 참여형 소방안전훈련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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