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인권캠페인 및 양말목 키링 만들기 부스에 400여명 동작구민 참여
[광성일보] 서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9월 28일(토),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에서 동작구민 400여명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선” 부제 하에 어르신 인권캠페인 및 환경실천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인권캠페인에서는 ▲어르신인권 O,X 퀴즈 ▲어르신인권 존중 약속하기 ▲어르신 응원 메시지 작성으로 구성하였으며, 친환경 실천부스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를 진행하였다.어르신 인권캠페인 자원봉사로 참여한 민들레동행봉사단 김O임 어르신(76세)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지역축제에서 어르신인권을 알릴 수 있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O기 지역주민(34세)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차별받으면 안 되며, 모든 사람은 인권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자각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녀와 함께 양말목으로 키링을 만들면서 환경보호를 알려줄 수 있어 너무 만족합니다.” 라고 말했다.한편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로 나아가 소통하고 나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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