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은 2024. 9. 20.(금)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주최로 청주소년원 재원생 및 출원생 2명에게 총 1,737,500원의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희망드림 장학금’은 KT&G 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재)한국소년보호협회가 주최하는 장학지원으로 연 2회 재원생 및 출원생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자격증을 취득한 재원생과 대학교에 성실한 태도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 중인 출원생을 선정하였다.장학금을 받은 출원생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금 제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학업에 임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히며 감사함을 전했다.황남례 청주소년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자랑스럽고, 이번 장학지원이 소년원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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