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초3동성당 신자들이 주축이 되어 명절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광성일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이재용)는 2024년 9월 11일(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3동성당 신자들이 주축이 되어 명절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 김*석 님은 “쓸쓸한 명절을 예상했는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느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서초3동성당 박*호 봉사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의 이재용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지역사회 내 종교시설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의 건강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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