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24일부터 신청사(수정구 대왕판교로 985)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광성일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24일부터 신청사(수정구 대왕판교로 985)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기존 단층 임시 청사(대왕판교로982번길 25)에서 338m 떨어진 신축 청사(대왕판교로 985)로 이전해 이날부터 업무를 본다.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21년 8월 착공하여 최근까지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2층 ∼ 지상3층, 연면적 4,842㎡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 지하 1 ∼ 2층은 주차장(46면), 1층은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자치센터, 3층은 고등도서관(6월 25일 개관)이 들어선다.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갖춘 신청사에서 기존 민원 업무와 함께 보다 향상된 대민 행정 ·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2분기 휴강 중이었던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3분기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고등동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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