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성일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실행 및 지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특산물 공급 협력 ▲지역경제 및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등 상호협력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6월 19일 임시 개장하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로컬푸드 직매장)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며 7월 2일 개장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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