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광성일보]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이 개정되면서 매년 3월 19일로 지정되었다. 2024년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에 진행되었어야 하지만 총선 등 여러 행사와 맞물려 한달 뒤늦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 부시장, 김은혜 국회의원 당선인,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이제영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이서영 도의원, 박은미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엄수현 경기도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용소방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한용우 남성회장 인사말 ▲대통령 축사 대독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 및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엄수현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대통령상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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