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임준영)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선거 방해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4. 3(수), 10:00~10:30간 관내 중원구 은행동 소재 은행시장에서, 선거유세현장 방해 행위를 가정한 현장대응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해,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련 긴급상황 매뉴얼을 익히고,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훈련은 112순찰차 캠 영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해 ‘보이는 112’를 상황실 대형전광판에 현출시켜, 경찰서장이 실시간 현장상황을 보면서 입체적 지휘를 하였다.

* 흉기, 집단폭력, 테러, 재난 등 긴급상황 시, 순찰차 카메라로 112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전송, 효율적이고 입체적인 지휘체계 시스템  훈련을 총괄한 임준영 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거 관련 현장대응역량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어떤 불법행위에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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