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5비, 전입 초급간부 대상 보안 기초지식 함양 교육 실시
공군 15비, 전입 초급간부 대상 보안 기초지식 함양 교육 실시
  • 광성일보
  • 승인 2024.03.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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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3월 19일(화) 정보처 주관 ‘초급간부 보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광성일보]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3월 19일(화) 정보처 주관 ‘초급간부 보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부대로 전입 온 초급간부및 희망 장병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안 기초지식 함양 ▲보안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교육은 오전 문서보안을 시작으로 인원·시설보안, 정신보안, 정보통신보안 등 공군 보안규정을 근거로 4개 과목으로 구분해 시행했다. 특히, 초급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보안 실무절차뿐만 아니라 처음 업무 수행하면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중요 보안의식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각 과목별 교관들은 처음 부대에 온 초급간부들이 실제로 업무 수행하며 겪을 수 있는 사고사례를 들며 타 병과 간부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오전 내 진행된 교육은 방첩부대의 방첩 교육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소위 서준서 소위(학사 151기)는 “나의 사소한 실수가 군사작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다양한 사례를 기억하면서 실제 업무 수행 간 보안규정과 절차를 숙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초급간부 교육을 주관한 15비 정보처장 신혜민 소령(학사 121기)은 “보안은 부서장뿐만 아니라 창끝 부대 실무자 중심의 노력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며, “15비는 지휘관과 주요 직위자 중심의 솔선수범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안 감수성 함양’을 통해 최상의 군사보안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5비는 초급간부를 비롯해 보안실무자·중견간부 등 신분별 차별화된 보안교육을 전반기 동안 지속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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