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이하 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22대 총선 후보들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5일과 6일 잇따라 성남시 분당갑 총선 후보로 표밭을 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분당, 특히 분당갑 의 경우 고도제한이 완전해결되지 않고서는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해 고도제한이 신속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법을 제시했다.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도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서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이 필수적”이라면서“여당 후보로 국회에 들어가면 국방위원장을 맡아 분당주민들의 숙원사항인 고도제한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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