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광주시 청년 5명이 모였다.
박덕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광주시 청년 5명이 모였다.
  • 광성일보
  • 승인 2024.01.29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년 취업, 주거, 대학등록금, 모병제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성일보]  박덕동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광주시 청년 5명이 모였다.보다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년 취업, 주거, 대학등록금, 모병제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참고로 광주시가 2023년11월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인구정책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취업문제이다. 이로 인해 광주시 청년 인구는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취업·창업 활동 지원, 주거지원 순으로 나타났다.참석자 중 A씨는 “현재 청년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지원금 위주”라며 “정책들이 너무 종류가 많고 조건도 까다로워 알아보고 신청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B씨는 청년 인구 유출에 대해 “청년들이 광주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힘들다”며 “생산직이나 제조업 공장은 많지만 대부분 임금수준이 낮고 개인의 능력 성장 등을 고려할 때 취업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빅테크기업이나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들어서면 청년들이 취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청년 지원금보다 기업 유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박덕동 예비후보자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정치인들이 더 일찍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들에 청년들이 고통받는 현재 상황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후보의 공약인 청년들을 전담하여 지원하는 [청년청]을 반드시 신설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23년 광주시의 20세부터 29세 청년 인구는 4만1천여명으로 전년 동기 4만 3천명이였던 것에 비해 약 5% 감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