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경사모 봉사회 사비 모아 나눔 실천 귀감
성남중원경찰서 경사모 봉사회 사비 모아 나눔 실천 귀감
  • 광성일보
  • 승인 2023.09.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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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들은 성남중원경찰서 경사모 회장 이광덕 경위, 최일영·천정희 경사, 송진성·이승운 경장이다. (천정희 경사와 이승운 경장은 現 경기남부청 112상황실 소속)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완기) 대원파출소(소장 허명환)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경찰관들이 순수하게 모인 경사모(경찰을 사랑하는 모임)봉사회에서 사비를 모아 어렵고 힘든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 취약계층에게 추석 명절 선물인 한과 등 생필품을 마련하고 정신적·물질적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몸소 실천하면서 주변 동료와 이웃 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그 주인공들은 성남중원경찰서 경사모 회장 이광덕 경위, 최일영·천정희 경사, 송진성·이승운 경장이다. (천정희 경사와 이승운 경장은 現 경기남부청 112상황실 소속)

이경위와 경사모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장애인들을 월 1회 이상 돌보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더 챙겨보겠다며 그들이 사비로 모은 활동비 100만 원을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비번날 이용, 한과 20 상자, 생필품 등 25일 전달했다.경사모 회원들은 전달식을 가진 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안전 여부와 추석 선물 전달, 건강 체크로 말벗 등 복지회관 음식 배식 봉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사모 봉사회는 성남중원경찰서 경찰관들이 행복파수꾼으로 알려진 이광덕 경위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결성된 단체이다.

이 경사모는 평소 도보 순찰이나 112신고로 알게 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가정에 방문, 건강 상태 체크와 끼니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보고 도시락 배달 및 생필품 전달, 더 필요한 사항은 복지단체에 연계하는 등 자발적으로 챙겨 준 것으로 전해졌다.경사모 회장 이광덕 경위은 추석 명절이면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떨어져 혼자 지내는 노인·장애인분들이 더욱 외로움을 많이 탄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분들에게 풍족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사랑 나눔실천으로 위로가 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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