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완기)는 관내 다문화치안봉사단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악범죄 및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예방 및 112신고 요령과, PM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교육 후,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공원산책로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생안계장, 외사계장,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악범죄 및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범죄예방과 112신고 앱을 활용한 신고요령, 마약 식별요령 및 교통사고예방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이 조금 생소한 단원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하고, 이어서 19:00~21:00간, 금광동 및 은행동 여성안심귀갓길 2개소와 도촌동 섬말공원 1개소 등에 대하여 생활안전 CPO 및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방범진단 및 집중순찰과 주요지점에 대한 거점근무 등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경찰과 다문화치안봉사단의 합동순찰은 최근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흉악범죄,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순찰활동 중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찰에 참여한 치안봉사단장 왕 某(45세, 女)는 “최근 흉악범죄로 많은 시민들이 두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서 작게나마 사회안정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면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한 치안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완기 경찰서장은 “생업을 하며 바쁜 와중에도 관내 치안을 위하여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다문화치안봉사단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이상동기범죄발생으로 국민불안이 고조되고있는 것과 관련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성남중원경찰서가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