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교육 과정으로 주거 공간의 영역별 정리와 수납 방법을 배우고, 체계적으로 정리수납 기술을 적용하여 수납시스템을 만들어보는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광성일보] 성남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 마사회로부터 기부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교육 과정으로 주거 공간의 영역별 정리와 수납 방법을 배우고, 체계적으로 정리수납 기술을 적용하여 수납시스템을 만들어보는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이론 교육의 회기가 종료된 후에는 지역사회 나눔으로 사회복지기관 등 현장에서 직접 정리수납을 진행해보는 실습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본 복지관에서는 성남시 인구 동향에 따른 지역 내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여성 중심 복지 지원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가로써의 양성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능 나눔 등을 목표하고자 한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수납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주거 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기 역량 강화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중심의 복지 지원 및 적극적인 지지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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