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물품 지원 ‘복닭복(福)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성일보]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물품 지원 ‘복닭복(福)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가족봉사단 한지붕회가 후원하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된 성남농협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되었다.본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의 영양 잡힌 식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을 통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밑반찬 서비스 대상 어르신 43명에게 삼계탕과 계절과일, 라면으로 구성된 부식세트를 지원하였다.
물품을 전달했던 성남농협봉사단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이래로 2011년부터 주1 회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봉사단의 이인선대표는 “복지관 개관 이후 매주 밑반찬 전달 봉사를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은 더욱 뜻 깊고 보람찬 활동이었다.” 어르신을 위해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편,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부식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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