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 사업은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한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1인가정에 21개씩 영양죽 294개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성일보] 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우양재단이 후원하는 영양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한 어르신 14명에게 원기회복을 위한 영양죽 전달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 사업은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한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1인가정에 21개씩 영양죽 294개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영양죽을 지원받은 조ㅇㅇ어르신은 “간암으로 현재 투병 중이고 틀니가 잘 맞지 않아 식사하기가 어려웠는데, 영양죽 지원 덕분에 식사에 도움이 되어 힘이 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역내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했다.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과 ‘먹거리’ 라는 키워드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지원, 문화지원, 학업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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