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일 오전 탄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성일보]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일 오전 탄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했으며 분당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탄천 일대로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 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불정교~구미교 탄천 일대 쓰레기 수거 △인도 유입 토사물 정리 △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지역 점검 △위험 예상 지역 순찰 활동 등이다.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한용우)은 "바쁜 생업에도 선뜻 봉사활동에 동참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분당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분당 지역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5개 대 1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소방의 업무를 보조하고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등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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