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원장 백형취)은 근로장애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 동해 해수욕장 및 유명 명소 방문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원장 백형취)은 근로장애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 동해 해수욕장 및 유명 명소 방문
  • 광성일보
  • 승인 2023.07.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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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가람 여름캠프 ‘바라던 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37명(근로 장애인 26명, 종사자 10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참여하였다.

[광성일보]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원장 백형취)은 7월 11일 (화)부터 7월 12일 (수)까지 1박 2일간 2023 한가람 여름캠프 ‘바라던 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37명(근로 장애인 26명, 종사자 10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참여하였다.

근로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일대로 캠프 장소를 선정하였고, 기사문 해수욕장, 낙산사, 강릉 월화거리, 중앙시장, 하슬라아트월드 등 양양과 강릉의 유명 명소들을 방문하였다.이번 1박 2일 간의 캠프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답고 푸른 산과 바다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며 동료애를 다지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건강을 기도하거나 선물을 구입하는 등 근로장애인들 곁에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멋진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근로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근로장애인은 “작업장에서 벗어나 너무나 바래왔던 해수욕장에서 함께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즐거웠고, 평소에는 가기 어려운 미술관에 가서 선생님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멋진 경치도 구경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캠프를 통한 휴식이 앞으로 근무를 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즐거워하였다.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백형취 원장은 “무엇보다 다친 사람 없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에서는 캠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진행하여 근로장애인들의 근로 욕구를 높이고, 사회적 자립을 위한 외부 체험 활동 역시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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