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원들과 함께 ‘빛나는 수정봉사단’을 발족하고, 25일 아침부터 집게 들고 골목골목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지역 상권과 거리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광성일보] 진보당 수정구지역위원회(위원장 현지환)는 최근 당원들과 함께 ‘빛나는 수정봉사단’을 발족하고, 25일 아침부터 집게 들고 골목골목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지역 상권과 거리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잠시 밖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보당 수십여명의 당원들은 연신 허리를 굽혀가며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를 봉투에 담고, 깨진 음료수병은 쓸어 담으며 청소를 진행했다.특히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있어 일부 배수로는 뚜껑을 열어 쓰레기를 처리하여 우수가 잘 흘러갈 수 있도록 대비했다.장지화 수정구공동위원장은 “다들 어려우신데 뭐라도 하고 싶었다.“며 매주 일요일 동네 청소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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