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총경 김완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사랑의 쌀 전달 행사 가져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총경 김완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사랑의 쌀 전달 행사 가져
  • 광성일보
  • 승인 2023.05.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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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치안봉사단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마약범죄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요령 등을 교육 후,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총경 김완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갖고 ▴다문화치안봉사단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마약범죄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요령 등을 교육 후,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서 중앙현관에서 경찰서장, 정보안보외사과장, 외사계장, 외사자문협의회원 및 성남시 다문화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갖고,

관내 다문화 치안봉사단 회원 50여명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양귀비 식별 요령 등 마약범죄 예방 및 신고요령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 ▴교차로 우회전 통과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 및 홍포 전단지를 배부하고, 뒤이어,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황송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중원서 외사자문협의회에서 지원한 토마토를 함께 나눠 먹으며 담소의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분위기로 체류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찰에 참여한 치안봉사단장 왕 某 는 “모처럼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경찰과 다문화 단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면서 “바쁜 일상으로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다문화치안활동을 통해 봉사도 하고 보고 싶은 얼굴들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완기 경찰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외사자문협의회 및 다문화지원센터에 감사함을 표함과 동시에, 경찰과 치안봉사단과의 합동순찰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중원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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