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분당지역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긴급행동전
진보당 분당지역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긴급행동전
  • 광성일보
  • 승인 2023.05.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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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근처 신기교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를 촉구하는 긴급 행동전을 진행했다. 성남 시내 곳곳에 반대 현수막을 걸고, 김미라 위원장 및 유인선 사무국장 등 당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광성일보] 진보당 분당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미라)는 24일(수) 오후 5시 정자역 근처 신기교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를 촉구하는 긴급 행동전을 진행했다. 성남 시내 곳곳에 반대 현수막을 걸고, 김미라 위원장 및 유인선 사무국장 등 당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신기교에서 유인선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오염수 투기를 방관하고, 방사성 오염수 테러의 공범이 된다면 물러나야 할 것”이라며, “바다로 흘러간 오염수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며 국민안전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라”고 피켓 홍보를 하며 촉구했다.유 사무국장은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왜 일본 국익을 위해 국민과 싸우는지 부끄러워 못살겠다”며 “야당과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힘을 모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위원장 최성은)는 이날 태평역 단대오거리역 정자역 등 성남 곳곳에서 방사능 오염수 투기반대 긴급당원행동전을 진행하고, 성남 전역에 정당현수막을 부착하고 매일 아침 지하철역 앞에서 당원들이 홍보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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