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각 과장,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 나눔서포터즈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체결 및 기관별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완기)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해동)과 23일 지역사회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16:00～17:00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 나눔서포터즈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체결 및 기관별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교통안전 취약지역 개선,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에 관한 사항 등 기타 협의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오늘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상호간 공유하며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 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 비율이 높은 만큼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협업으로 홍보활동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