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중원경찰서는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광성일보] 성남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중원경찰서는 23일 지역사회 내 안전한 시니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중원경찰서는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당일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수료한 나눔서포터즈 어르신도 협약식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황송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해동스님은 “중원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원경찰서 김완기 서장은 “나눔서포터즈 어르신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교통안전취약지역은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한편,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60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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