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완기)는 관내 다문화치안봉사단‘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죄예방교실을 진행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완기)는 관내 다문화치안봉사단‘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죄예방교실을 진행
  • 광성일보
  • 승인 2023.03.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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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다문화치안봉사단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죄신고 요령 등 교육 후,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재개발 지역 공·폐가, 여성안심귀가길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완기)는 관내 다문화치안봉사단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죄신고 요령 등 교육 후,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재개발 지역 공·폐가, 여성안심귀가길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중원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외사계장,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및 마약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 요령, 범죄신고 방법’ 등 한국생활이 조금 생소한 단원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하고, 이어서 19:10~21:00간 관내 재개발 지역인 상대원 2구역과 은행동으로 이동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공·폐가에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은행동 주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및 식료품점 등에서 보이스피싱 및 마약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체류외국인들의 치안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여성보호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찰과 다문화치안봉사단의 합동순찰은 코로나19로 순찰을 중단한지 약 3년만에 재개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체류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순찰에 참여한 치안봉사단원 이 某 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경찰과 다문화 단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면서 “이방인이 아닌 봉사단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치안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김완기 경찰서장은 “다문화 치안봉사단과 합동순찰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중원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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