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실행 점검 국토부 제 2 차관 면담
김병욱 의원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실행 점검 국토부 제 2 차관 면담
  • 광성일보
  • 승인 2023.02.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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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 “ 경부선 전면 지하화와 상부 녹지 확보 통해 , 성남 · 분당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필요

[광성일보] 김병욱 의원이 경부고속도로의 전면 지하화와 상부 녹지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국토부 교통 담당 제 2 차관을 면담했다 .7 일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 ( 국토교통위원회 ,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 은 서울 여의도 김병욱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 2 차관을 면담하고 , 경부고속도로의 전면 지하화와 녹지 확보 , 일부 상부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주택 및 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8 일 밝혔다 .

어명소 제 2 차관은 “ 면밀하게 검토하고 연구하겠다 ” 고 화답했다 . 어 2 차관은 국토부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차관이다 .김병욱 의원은 “ 현재 성남 · 분당 등을 지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는 동서 지역 단절과 소음 , 먼지 발생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 며 “ 경부선 전면 지하화와 녹지 확보 , 일부 상부부지에 대한 공공주택 및 기업 유치 사업은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김병욱 의원은 “ 현 경부선 지하에 중심도 , 대심도 터널을 뚫는 것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 며 “SRT 노선과 겹치는 문제는 이격거리를 유지하면서 완충녹지 · 접도구역 지하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고 말했다 . 김 의원은 이러한 제안과 방안에 대해 , 국토부에 적극적인 연구와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 의원은 또한 성남 · 분당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서울톨게이트 11.3 만 ㎡ 에 대한 복합 개발도 주문했다 . 이에 국토부는 서울톨게이트 도로 상부는 환승 플랫폼과 공원 설치 , 도로 양 옆 부지에는 업무 · 상업시설 등 고밀 개발을 검토하고 있고 ,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 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 따르면 ‘ 화성 ~ 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 가 현재 진행 중이며 , 올해 연말께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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