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시 아동, 청소년기에 식생활교육과 과일·채소 등의 간식을 지원할 수 있게끔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광성일보]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 더불어민주당)은 3일(금) 제279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시 아동, 청소년기에 식생활교육과 과일·채소 등의 간식을 지원할 수 있게끔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날 심사에서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아동, 청소년기에 식생활교육과 부족한 과일, 채소 등의 간식을 지원하여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 아동의 불균형한 식습관에 따른 비만 및 각종 성인병 발생 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사용되는 용어의 정의와 식생활 교육 대상자를 유치원, 초·중등교육 학교에서 어린이집, 평생교육기관으로 확대하였고 기존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교재 개발, 시설·장비 등의 지원에서 과일·채소 등의 간식도 지원하고자 본 조례를 일부개정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3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였고, 6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성장기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유치원에도 과일·채소 등의 간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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