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원장 양병춘)은 12월 22일(목) 17시부터 21시까지 ‘2022년 송년모임 및 개관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85명(종사자 10명, 근로장애인 30명, 보호자 및 내빈 45명)이 참여하였다.

장소는 수진역에 위치한 신한펠리체로 선정하였고, 근로장애인들이 좋아하는 뷔페와 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테마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만들어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연말 분위기를 형성한 뒤 행사를 시작하였다.먼저 기념식으로 우수근로장애인(오해경, 이진, 이종훈) 표창, 우수종사자(이진의 부장, 송경진 부장, 송준호 팀장) 표창 후 양병춘 원장의 정년퇴직을 맞아 내빈들의 축사와 공로패를 수여 받은 후 인사말로 시상식을 마무리하여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칼림바연주단의 연주가 진행되었고, 근로장애인의 댄스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귀중한 발걸음을 해준 근로장애인 가정 및 내빈들에게 기념품으로 수건과 슈톨렌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고, 행사 중간마다 경품 추첨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양병춘 원장은 “송년모임을 통해 한가람의 가족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한가람에는 우수한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떠나지만 걱정이 되지 않는다.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처럼 껑충 뛰어 발전하는 한가람을 기대하고 많은 응원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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