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12월 16일(금)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서 NHN(대표 정우진) 김재환 대외정책실장과 함께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이 진행되었다.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는 GPS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lot)을 활용하여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지원하여 발달장애인의 안전 보호 장치 마련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NHN은 ‘마이옥션’으로 자산경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진행한 NHN 기업사회공헌으로는 2020년 총2,300만원 상당(성남시 의료원/과일 도시락 2,100개)을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지원하였고, 2021년 총 6,000만원 상당(관내 취약계층/쌀 1,000포대, 선물세트 500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였다.NHN은 이 같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5일(목)에 진행된 ‘2022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관내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를 직접 착용하게 하여 시범을 보이는 시연이 진행되었다.
관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는 BLE 5.0 기술을 이용하여 최대 120m의 거리는 직접 통신하여 알람 등의 소리를 제어하여 위치를 찾고 직접 연결 범위를 벗어 날 경우 주변의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활용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최신 기술로 관내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원스탑 신고 플랫폼을 구축하였다.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은 “길을 잃은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가운데 3회 이상 상습 실종자였다. 위치 추적을 설치한 스마트 태그 제공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NHN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기부된 스마트 태그는 성남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 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