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순찰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직후 일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점을 고려해 실시했다.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정재남) 및 중원자율방범연합대 에서는 수능시험일인 17일 저녁 모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직후 일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점을 고려해 실시했다.

성남중원경찰서, 중원구청, 중원자율방범대, 시민경찰연합회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범죄예방 및 유흥가 밀집지역 중심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한 순찰을 진행했다.정재남 서장은 “ 수학능력시험 직후 긴장이 풀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노출되기 쉽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도 큰 만큼 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치안문제를 살피고 유해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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