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전통가옥 관람, 민속놀이 체험, 옹기캔들 만들기, 어트랙션 등 다양한 관람과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덕호)은 10월 12일 (수) 장애아동과 가족 30명과 함께으로 “신나는 가족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장애아동의 전인적인 성장과 장애아동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전통가옥 관람, 민속놀이 체험, 옹기캔들 만들기, 어트랙션 등 다양한 관람과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관람과 체험, 장터에서 전통 식사를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가족나들이에 참석한 장애아동 부모 임○○씨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3년만의 나들이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좋은 날씨와 공기를 느끼며 체험을 하니 아이가 오늘 유난히 많이 웃는 것 같았다.” 라고 하였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홍덕호는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부모와 나들이를 가는 것이 쉽지 않아서 경험의 기회가 적은편이다. 많은 이용자 및 보호자들이 나들이로 인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호자의 욕구가 반영된 나들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하였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사업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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