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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업무협약에는 ▲ 고기동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민자도로 사업계획과 연계한 교통난 해소 대책 ▲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연구용역 추진, 고기교 확장사업 협력 ▲ 용인시 중로3-177호선 조기건설 및 확장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기교 확장공사는 고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36년 전 설치된 고기교의 2차선 도로로는 주변의 늘어난 인구, 나들이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를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로 고기동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은 ‘20년 9월 고기교 확장 관련 고충 민원을 접수하고 경기도와 용인시에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더 나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고기동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며 고기교의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왔다.
정춘숙 의원은 오늘 협약식에서 “20년 간 지속된 심각한 교통문제와 하천 범람 등의 고기교 현안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고기교 문제 해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경기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안철수 의원(분당 갑, 국민의힘),김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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