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총 37명(근로 장애인 27명, 종사자 10명)이 참여하였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완화 후 한가람에서 진행하는 첫 1박2일 프로그램이었다.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원장 양병춘)은 8월 30(화)부터 8월 31일(수)까지 1박2일간 ‘2022년 으라차차! 한가람!’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37명(근로 장애인 27명, 종사자 10명)이 참여하였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완화 후 한가람에서 진행하는 첫 1박2일 프로그램이었다. 장소는 경기도 양평으로 선정하였고, 근로장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숙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 체험활동으로 수미마을에 방문해 찐빵만들기, 피자만들기, 식물심기를 체험하였는데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지원 숲체험 교육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계하여 지원해주고 있다. 점심식사 또한 수미마을에서 시골식 제육쌈밥을 먹었고, 숙소인 포레스트 펜션의 풀빌라로 이동하여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바베큐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둘재 날엔 청춘뮤지엄을 방문해 옛날 교복, 교련복을 입고 여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후 인근 메밀정식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두물머리에서 산책과 카페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양병춘 원장은 “오랜만에 캠프를 1박2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근로장애인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박으로 더 오래 함께하여 즐거움도 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근로장애인들이 한가람을 즐거운 회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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