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우리가 福(복)이에孝(효)’를 진행했다.
성남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우리가 福(복)이에孝(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절기특식인 모듬전과 삼색나물, 떡 세트 및 식혜 등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더불어 명절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나누고,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시키고자 진행되었다.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 어르신은 “명절 때마다 집에만 있었는데, 이번 추석은 복지관에서 직접 명절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풍성한 추석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추석 행사 소감을 말했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