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상식 정상화를 추구하는 신상진 시 정부를 감언이설로 우롱하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 위원장 안극수 의원은 제274회임시회 본회 5분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취임, 2달이 지나가고 있는 요즘, 공정과 상식 정상화를 추구하는 신상진 시 정부를 감언이설로 우롱하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12년간의 성남시 민주당 정권은 그 막을 내렸고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장이 당선되어 정상화 인수위원회를 결성시켜, 각 상임위별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심도 있게 청취한 바 있습니다.이 업무청취 자리에서 도시공사 정건기 사장은 신상진 지방정부 시정 철학에 적극 동조하겠다.
이재명 은수미, 전임시장들의 부정부패 척결에도 앞장서 도시공사의 부패한 개혁 과제들도 혁신하겠다고 강도 높게 약속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이제 와서 시정을 방해하듯 인수위에 보고한 중요 혁신 과제들을 모두 방치하고 보여주기식 모사꾼으로 돌변하는 사장의 관리 부재 속에 도시공사의 미래는 점점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여러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정건기 사장이 도시공사를 즉시 개혁시키겠다고 지난 6월 인수위에서 보고한 적폐 청산 문건 몇 가지를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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