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성남시정(市政) 온라인플랫폼 시대 개막
참여성남시정(市政) 온라인플랫폼 시대 개막
  • 광성일보
  • 승인 2018.04.23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 정책’ 시민 누구나 간단히 제안하고 참여하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안성욱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온라인플랫폼’을 IT시스템으로 개발하고 그를 안정적,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시민참여시정을 통해 성남의 새로운 4.0시대를 열어갈 것을 천명했다.

안성욱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이 ‘시민온라인플랫폼’ 정책은 2017년 문재인 대선캠프의 ‘문재인 11번가’의 시민소통적 성격을 성남시정에서 계승하고, 안후보 특유의 청(聽)지(知)기(基)-현장의 소리를 듣고, 그 현실을 알고, 알맞은 정책을 세우자- 선거운동을 통해 그동안 성남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온 데 기인한다.

안성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로 “첫째, 시민들이 성남시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둘째,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율적으로 성남시청과 소통하며, 셋째,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제안된 정책과 입법안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해서 진정 시민이 중심, 주인인 ‘시민 민의’가 시정 전반에 모이고 결정되도록 하겠으며, 넷째, 행정집행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투명성을 높이고 결정과정전체를 공개함으로써 성남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올린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 정책공약은 IT시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의 생활필수품이 된 현실에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경로로든 성남시 입법과 정책설계, 시행과 집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이러한 온라인에서 시민들의 입법 및 정책 참여는 해외에서 이미 널리 활성화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가령, 스페인의 마드리드시는 ‘디사이드 마드리드(Decide Madrid)’라는 플랫폼에서 유권자의 1% 이상이 찬성하는 안건은 주민 찬반투표를 거쳐 정책화를 결정하고 있음을 상기하며, 성남시도 이제 이 같은 해외모델을 벤치마킹해야 함도 강조했다.

안성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공약은 출마기자회견문에서 밝힌 ”성남 4.0 시대! 성남 5대 미래비전! 클린CLEAN 행복도시 성남!“의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구체적 공약으로, 이제 시민이 온오프라인에 걸쳐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정 설계와 계획, 시행 및 집행 등 모든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