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솔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진행된 ‘한솔愛잔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의 장으로서,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를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행사는 지역주민들과 분당한솔7단지관리사무소, 마이홈센터가 함께하여 더 의미가 있었으며 해물파전, 순대, 바사삭오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오색 팔찌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그립톡 만들기, 휴대용 천연물파스 만들기 등 체험공간 역시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꾸며졌다.

또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행사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축제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거리, 먹거리 모두 많아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가섭스님은 “한솔愛잔치가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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