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상화시민연대, 지지 후보 선정 나선다
성남시 정상화시민연대, 지지 후보 선정 나선다
  • 광성일보
  • 승인 2022.04.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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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경쟁력 · 확장성 · 도덕성 검증 거친 후보지지 할 것

성남지역에서 활동해 온 진보, 보수, 중도세력들이 참여한 ‘성남시 정상화시민연대’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성남시 소재 두리인력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출범한 시민연대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성남시민들은 이재명 8년, 은수미 4년 등 12년간의 민주당 정권에서 이뤄진 부패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면서“100만 성남시민들의 명령인 성남시 적폐청산과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 희망의 역사를 새로 쓸 시장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은 “성남시장 선거에서 본선 경쟁력과 확장성, 그리고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중심으로 지역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대장동 게이트 진상규명, 성남FC 의혹 등 성남시 정상화를 실현할 의지를 갖춘 국민의힘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번 시장선거는 민주당 정권 12년의 적폐를 끊어내고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성남시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과 외연 확장성이 있는 후보가 성남시장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대해 김정태 공동대표는 “이번 성남시장 선거는 12년간의 민주당 정권의 적폐청산을 이뤄야 새로운 성남 100년의 역사를 쓸 수 있다”면서“조만간 후보를 최종 선택해 지지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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