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늘찬’ 체육교실을 진행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늘찬’ 체육교실을 진행
  • 광성일보
  • 승인 2022.04.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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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는《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월요일, 금요일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늘찬’ 체육교실을 진행 하고 있다.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는《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월요일, 금요일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늘찬’ 체육교실을 진행 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늘찬’ 체육교실은 장애인의 신체능력 향상과 역동적인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늘찬 체육교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줌바댄스와 생활댄스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늘찬’ 체육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성남행복누리센터 서강호 사회복지사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들이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장소임과 동시에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취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장애인 체육회의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인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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