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내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증 갱신·재발급 등 지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3월 14일(월)부터 3월 17일(목)까지 4일간 수송대대 주관으로 ‘찾아주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시행한다.

15비 수송대대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해 매 분기마다 ‘찾아주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하는 업무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증 갱신·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총 5개의 민원처리이다.
서비스 시행을 주관한 수송대대 운영통제실장 오동우 대위(학사 138기)는 “군인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기지 밖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면허 관련 업무는 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하여 ‘찾아주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서울기지 장병들을 위한 수송지원 관련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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