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에게 시정 수행당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에게 시정 수행당부
  • 광성일보
  • 승인 2022.02.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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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부시장인 조 권한대행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오는 7월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수원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제1부시장인 조 권한대행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오는 7월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수원시정을 책임지게 됐다.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정부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양대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121만 수원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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