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교실의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하였다.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교실의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 연합이 수탁운영중이며,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복지관은 2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였다. 방과후교실에서는 기초학습지도, DIY교실, 베이킹교실, 세계악기연주 방학특강, 생일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일 2회 발열체크와 책상 내 가림막 설치, 격렬한 운동 자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의 수학교실에 참여한 예비 4학년 김○○군은 “친구들을 줌으로만 만나서 아쉬웠는데, 만나서 수학공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서 코로나19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싶어요.”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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