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즐거운 발명가의 섬’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최하였다.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즐거운 발명가의 섬’ 메타버스 체험관은 IT와 과학, 창의력 수학 등의 다양한 체험키트를 가지고 3차원 가상세계 공간에서 아동이 능동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즐거운 발명가의 섬’ 메타버스 체험관은 경기꿈의학교가 지원하고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행사로 총 190명이 참석하였다.
‘즐거운 발명가의 섬’ 메타버스 체험관은 경기꿈의학교 ‘세상을 바꾸는 희망 메이커(Maker)’ 수료 학생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수료 학생의 재능기부는 체험 키트 설명지 제작 및 체험관 부스 운영 등으로 지역 내 교육 취약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ㅇㅇ 아동 보호자는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뜻깊었고 코로나19로 답답해하는 아이에게 바다, 산, 경기장, 공연장 등의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여가생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