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으로 위생환경 개선 완성
분당구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으로 위생환경 개선 완성
  • 광성일보
  • 승인 2021.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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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5개소, 13개 식품취급업소에 위생시설 개선사업인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를 통하여 위생적인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는 구내 전통시장 5개소, 13개 식품취급업소에 위생시설 개선사업인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를 통하여 위생적인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본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처음 채택된 공모사업으로,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후 컨설팅 결과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비용 및 위생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에는 금호행복시장, 코끼리시장, 돌고래시장, 동신종합시장, 분당현대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의 13개 업소가 참여하여 총 34,759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선정된 업소들은 천정, 바닥, 주방환기시설 등 시설 개보수비용 중 80%,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아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였고, 영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 실시를 하여 위생관리 인식이 개선되었다.

성남시 분당구 위생안전과장은 “참여업소에 대한 조사 결과 위생상태가 매우 개선되었고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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