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제6회 성남 WITH 음악회 콘서트를 개최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제6회 성남 WITH 음악회 콘서트를 개최
  • 광성일보
  • 승인 2021.11.22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9일(금)에 ‘제6회 성남 WITH 음악회’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9일(금)에 ‘제6회 성남 WITH 음악회’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 ‘제6회 성남 WITH 음악회’는 11월 19일(금) 야외 음악회, 11월 25일(목) 실내 음악회로 구성하였다. 금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음악회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야외 특설무대에서 베란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록 가수 ‘박완규’, 하프 크리에이터 ‘하피스타’, 싱어송 라이터 ‘단칸방 로맨스’, 인디밴드 ‘소소한 프로젝트’가 출연하여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었다. 지역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베란다에서 미리 나눠준 야광봉을 흔들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였다.

코로나로 바깥 외출을 거의 못하고 있는 50대 김모씨는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오다니,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오랜만에 흥겨운 노래도 듣고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보낸 거 같아요.”라고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코로나19로 음악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야외 특설무대를 준비하였다. 금번 베란다 콘서트를 통해 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코로나블루가 해소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