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 메이븐클라우드㈜ 등 IT분야의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20명의 청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11월 3일 채용행사는 판교와 강남에 소재한 ㈜엔키아, 메이븐클라우드㈜ 등 IT분야의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20명의 청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11월 17일 채용행사는 이천과 강남 소재의 ㈜HCT, 바디프랜드(주) 등 청년 선호기업 4개사가 참여하여 서류 전형을 통과한 71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하였고, 추후 기업별 임원 면접 등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취업 성공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입사 지원한 구직자에게 사전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 행사에서 면접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지문 인·적성 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11.3(수) 채용행사에 참여한 조ㅇㅇ(25,여)는 “원했던 취업 분야에 맞는 다양한 기업이 채용행사에 참가한다고 해서 입사지원을 했다. 입사 지원부터 채용행사까지 진행이 순조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채용직무에 딱 맞는 우수한 청년 구직자를 행사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고용센터의 채용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병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행사를 광역 단위의 업종별 구인·구직자 매칭을 활성화하는 초석으로 삼아 내년부터는 센터 간 협업하여 다채로운 청년층 채용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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