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는 중원도서관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중원도서관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 광성일보
  • 승인 2021.11.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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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지난 11일(목) 중원도서관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지난 11일(목) 중원도서관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2일 성남행복누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중원도서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독서문화 증진과 정보 접근권 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정보 접근과 이용을 위한 전반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각 시설에서 주관하는 주요사업 홍보 및 업무 협조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등을 상호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중원도서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독서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들을 선정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남행복누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독서문화생활 접근성 향상 및 문화 향유 기회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인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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